[작성자:] hanipwallet1

  • 서울청년문화패스 21~24세로 — 이번 주 정부24에서 바뀐 지원금 21건

    서울청년문화패스 21~24세로 — 이번 주 정부24에서 바뀐 지원금 21건

    보조금24 원장을 지난주(9월 5일) 찍어 둔 스냅샷과 이번 주 것을 글자 단위로 맞대 봤습니다. 이 편이 보는 범위 — 중앙행정기관 전부와 광역시도·공공기관 중 정부24 조회수 1,000회 이상 — 2,347건 가운데 실제로 문구가 달라진 곳은 21건이었습니다. 그중 신청기한 문구가 바뀐 곳은 2건, 지원금액이 바뀐 곳은 0건입니다. 새로 등록된 것은 28건, 이 편의 감시 범위에서 빠진 것은 2건입니다.

    어디가 달라졌나

    서비스명소관기관이번 주 신청기한 문구
    입소 이용서비스(대구보훈요양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시 신청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대기 순번에 따라 안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응시 수수료 면제행정안전부각 시험별 시험실시계획 공고문에 따른 원서접수 신청 기간 내 신청
    6·25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 안내국방부2025.04.01~2026.03.31 (오늘 기준 경과)

    입소 이용서비스(대구보훈요양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운영하는 요양원 입소 서비스입니다. 정부24 신청기한 칸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지난주: 상시신청

    이번 주: ○ 상시 신청 가능하며, 정원이 초과된 경우 입소 순번에 따라 대기 후 순차적으로 안내합니다.

    한 줄이던 문구가 대기 순번 절차까지 적은 문장으로 늘었습니다. 지원내용·지원대상 칸도 함께 다시 쓰였는데, 본인부담금 감면 구간을 나누던 예전 문구 대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급여 대상자로 인정받은 사람”으로 요건이 정리됐습니다. (원문)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응시 수수료 면제 —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서비스입니다.

    지난주: 상시신청

    이번 주: 각 시험별 시험실시계획 공고문에 따른 원서접수 신청 기간 내 신청

    역시 “상시신청”이라는 짧은 문구가 시험별 공고를 확인하라는 안내로 바뀌었습니다. 지원대상 문구에는 끝에 “등” 한 글자가 붙었고, 선정기준 칸은 “차상위 계층 포함”이라던 표현이 “차상위계층 대상자”로 항목이 분리됐습니다. (원문)

    두 건 모두 신청 자체가 막히거나 열린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정부24 화면에 뜨는 안내 문장이 달라졌으니, 최근에 이 두 서비스를 확인해 두셨던 분이라면 다시 한번 문구를 읽어 보시는 게 좋습니다.

    9월 둘째 주 보조금24 원장 대조 — 신청기한 변경 2건, 항목 변경 21건, 신규 28건 등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확인해 둘 것 하나 — 6·25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

    이번 주 원장에서 지원내용 문구가 다시 쓰인 항목 가운데, 국방부가 관리하는 6·25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 안내의 신청기한 원문은 이렇습니다.

    2025.04.01~2026.03.31

    오늘(9월 12일) 기준으로 이 창은 이미 165일 지났습니다. 그렇다고 이 제도가 끝났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원장 문구가 다음 회차 공고를 아직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항목을 살펴보고 계셨다면 정부24 화면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원문 페이지와 함께 국방부 소관 부서에 다음 회차 일정을 직접 확인해 두시길 권합니다.

    지원대상·지원내용이 바뀐 곳 몇 가지

    금액이 바뀐 항목은 이번 주 없었지만, 대상 요건이나 설명 문구가 달라진 곳은 여럿입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서울특별시)는 연령 요건이 넓어졌습니다. 지난주까지는 21~23세(’26년 기준 2003~2005년생)였는데, 이번 주 원장에는 21~24세(’26년 기준 2002~2005년생)로 한 살 늘어난 문구가 올라와 있습니다.

    입원·격리치료명령 결핵환자 부양가족생활보호비 지원(질병관리청)은 지원 산정에 쓰이는 2026년도 가구별 생계급여 기준액이 바뀌었습니다. 1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주 문구는 82만 556원, 이번 주 문구는 87만 5,533원입니다. 선정기준 소득수준 표도 같은 폭으로 함께 바뀌었습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보건복지부)은 사업 이름 표기가 손질됐습니다. “공익활동”이 “노인공익활동사업”으로, “사회서비스형”이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바뀌는 등 세부 유형 명칭이 정리됐습니다. 지원 내용 자체가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이 밖에 대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대전광역시), 산림사업 사업비 융자 지원(산림청), 성폭력·아동학대 등 피해자 국선변호사 지원(법무부) 등 모두 21건에서 문구가 다시 쓰였습니다. 대부분 지원 자체보다는 설명과 안내 절차를 자세히 푼 쪽에 가깝습니다.

    새로 생긴 것 28건, 목록에서 빠진 것 2건

    이번 주 보조금24 원장에 처음 등록되며 조회수 1,000회를 넘긴 서비스가 28건입니다. 그중 눈에 띄는 것 몇 가지입니다.

    • 경상북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후청구) —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원문)
    • 미소금융 청년 미래이음 대출 — 서민금융진흥원, 19~34세 차상위계층 이하 등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는 청년 (원문)
    • 여성장애인 양육지원금 지급 — 세종특별자치시, 만 24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 (원문)

    반대로 이 편의 감시 범위(조회수 1,000회 이상)에서 빠진 것은 일반택시 장기무사고 근속자 융자 이차보전금 지원(경기도)과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두 건입니다. 목록에서 빠졌다고 제도가 폐지된 것은 아닙니다. 조회수가 낮아졌거나 다른 서비스로 통합·이관됐을 가능성도 있어, 두 제도를 이용 중이셨다면 소관기관에 직접 확인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그래서 지금 확인할 것

    • 대구보훈요양원 입소 서비스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수수료 면제를 신청해 두셨거나 신청을 준비 중이라면, 정부24에서 바뀐 신청기한 문구를 한 번 더 읽어 보세요.
    • 6·25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은 원문 창이 지난 상태입니다. 해당되시면 국방부 소관 부서에 다음 회차 일정을 직접 문의해 두시길 권합니다.
    •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연령 요건이 넓어졌으니 지난주까지 대상이 아니었던 분도 다시 확인해 볼 만합니다.

    조심할 것

    정부 지원금을 안내하며 수수료나 참가비를 요구하는 곳은 전부 사칭입니다. 보조금24·정부24를 사칭한 문자나 전화로 계좌번호·인증번호를 요구하면 절대 응하지 마시고, 신청은 항상 정부24 공식 화면에서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이 자리에서 볼 것

    다음 주 토요일에는 이번 주 스냅샷을 기준선 삼아 같은 방식으로 원장을 다시 대조합니다. 신청기한이나 지원 요건이 또 바뀌는 항목이 있는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이 글은 정부24 보조금24 원장을 매주 자동으로 대조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며, 특정 상품이나 신청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신청기한·지원대상 등 세부 내용은 반드시 각 서비스의 정부24 원문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고, 신청 여부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정부24 · 보조금24 서비스 상세 페이지(본문 링크 참조)

  • 과세표준, 소득이 아니라 이 숫자로 세금이 갈립니다

    과세표준, 소득이 아니라 이 숫자로 세금이 갈립니다

    세 문장으로 먼저 정리하면

    과세표준은 세율을 곱하기 직전에 남는 금액입니다. 번 돈(소득) 전체가 아니라, 거기서 각종 공제를 뺀 뒤의 숫자입니다. 세금은 소득이 아니라 이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해 정해집니다.

    왜 이 말을 모르면 헷갈리나

    연봉이 같은 두 사람이 세금을 다르게 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보통 세율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갈리는 지점은 세율이 아니라 과세표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똑같이 연 5천만원을 벌어도 부양가족이 많거나 공제받을 항목이 많은 사람은 과세표준이 낮아지고, 그만큼 내는 세금도 줄어듭니다. “소득이 얼마니까 세금이 얼마”가 아니라 “과세표준이 얼마니까 세금이 얼마”입니다.

    이자소득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행에서 받는 이자는 원천에서 세금을 먼저 떼고 남은 돈을 통장에 넣어주는데, 이때도 이자 전액이 아니라 세법이 정한 기준으로 세금이 계산됩니다.

    이번 주 숫자로 보면

    지갑 한 입이 이번 주 다룬 예금금리로 세후 이자를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상품금리1,000만원 1년 세전 이자세후 이자
    은행 정기예금 (공시 평균 연 2.93%)연 2.93%29만 3,000원24만 8,000원
    저축은행 정기예금 (공시 평균 연 3.75%)연 3.75%37만 5,000원31만 8,000원
    저축은행 정기예금 (공시 최고 연 4.02%)연 4.02%40만 2,000원34만원

    세전 이자에서 세금(이자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합 15.4%)을 뗀 나머지가 세후 이자입니다. 여기서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 금액 — 이 경우는 이자 전액 — 이 넓은 의미의 과세표준입니다.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의 과세표준은 이보다 계산 단계가 많아서, 소득에서 각종 공제를 순서대로 뺀 뒤에야 확정됩니다.

    참고로 지금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연 3.00%(2026년 8월 27일 인상)이고, 은행 정기예금 1년 금리는 연 3.48%, 저축은행은 연 4.21%까지 올라 있습니다(모두 2026년 7월 기준 한국은행 집계). 과세표준을 몰라도 예금은 들 수 있지만, 세후 실수령액을 계산하려면 이 개념이 필요합니다.

    헷갈리는 옆 단어와 비교하면

    용어뜻과세표준과 관계
    소득번 돈 전체공제를 빼기 전 출발점
    소득공제소득에서 미리 빼주는 항목이걸 뺀 결과가 과세표준
    과세표준세율을 곱하는 실제 기준 금액소득 − 소득공제
    세율과세표준에 곱하는 비율과세표준 구간마다 다르게 적용
    세액공제세금 계산이 끝난 뒤 빼주는 항목과세표준이 아니라 산출세액에서 차감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같은 것으로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을 낮추고 세액공제는 이미 계산된 세금 자체를 낮춘다는 점이 다릅니다. 소득이 높아 세율 구간이 높은 사람일수록 소득공제 1만원의 효과가 더 커지는 것도 이 구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것

    Q. 과세표준이 0원이면 세금을 안 내나요?

    네. 소득에서 공제할 항목이 많아 과세표준이 0원 이하로 계산되면 그 세목의 세금은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세목마다 계산 방식이 따로 있어, 한 세금이 0원이라고 다른 세금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Q. 과세표준이 높으면 무조건 손해인가요?

    과세표준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소득이나 재산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세금은 더 내지만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세후 소득)도 함께 늘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 줄 정리

    세금은 번 돈이 아니라 공제를 뺀 뒤 남는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해 정해지므로, 세금을 줄이는 실질적인 방법은 대부분 이 과세표준을 낮추는 공제 항목을 챙기는 데 있습니다.


    이번 주 예금금리를 은행과 저축은행으로 나눠 비교한 금리 한눈에 글에서 세후 이자 계산을 더 자세히 볼 수 있고, 상시신청 가능한 지원금은 지원금·환급 알리미에서 다룹니다.


    이 글은 세법상 개념을 설명하는 정보성 콘텐츠이며, 특정 금융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지갑 한 입은 금융상품판매업·자문업 등록 사업자가 아닙니다. 개인별 정확한 세액은 소득 종류와 공제 항목에 따라 달라지니 국세청이나 세무 전문가를 통해 확인하세요.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국세청 세법령정보시스템 소득세법 과세표준 관련 규정,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기준금리·예금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 수신금리(2026년 7월 기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정기예금 공시.

    이어 보기

    • 세액공제 뜻 — 과세표준을 줄이는 소득공제와 세금을 바로 깎는 세액공제의 차이
  • 5년간 최대 500만원,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누가 받나

    5년간 최대 500만원,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누가 받나

    오늘 제도, 한 줄로

    직업훈련을 받고 싶은데 비용이 걸린다면, 고용노동부가 훈련비를 대신 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은 적합훈련과정을 수강할 때 훈련비의 일부 또는 전액을 5년간 300만~500만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정부24에 안내된 신청 시기는 이렇습니다.

    상시신청

    마감일이 정해져 있지 않아 언제든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숫자로 먼저 보면

    항목내용
    지원한도5년간 300만~500만원
    지원 내용훈련비 일부 또는 전액
    신청 시기상시신청
    소관기관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
    접수기관고용노동부 각 지역 관할 고용센터 및 고객상담센터
    근거 법령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제12조·제15조

    나는 대상일까

    이 제도는 소득이나 나이로 자르지 않습니다. 대신 훈련상담을 거쳐 훈련 필요성이 인정되는지가 기준입니다.

    • 훈련상담 대상 — 직업경력, 직업 능력 수준, 취업희망 분야, 직업훈련 경험 등을 놓고 적정기간을 정해 상담을 진행합니다. 그 결과 필요성이 인정되면 계좌가 발급됩니다.
    • 제외될 수 있는 경우 — 이미 정부지원 훈련과정을 수강 중인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 지역별 사전배정 — 필요하면 해당연도 예산 범위에서 지방관서별로 계좌발급인원을 미리 정해둘 수 있습니다. 같은 조건이어도 신청 시점과 지역에 따라 결과가 갈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 금액

    이 제도는 선정기준이 소득·재산 구간이 아니라 상담 결과로 갈리는 구조라, 위 차트는 금액 기준인 5년 300만~500만원 한도만 보여줍니다.

    얼마나 받나

    지원 한도는 정해져 있지만 실제로 얼마를 받는지는 어떤 훈련과정을 고르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 직업훈련 처음 받는 30대 사례 — 컴퓨터활용능력 관련 과정을 고르고 전체 훈련비가 250만원이라면, 한도 안에 들어가므로 훈련비 전액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한도에 가깝게 쓴 사례 — 5년 사이 여러 과정을 거쳐 누적 지원액이 480만원에 이르렀다면, 남은 한도는 500만원 − 480만원 = 20만원뿐입니다. 다음 과정부터는 초과분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훈련비 전액이 아니라 ‘일부 또는 전액’으로 안내돼 있으므로, 과정별 자기부담 비율은 고용센터 상담이나 고용24에서 과정을 고를 때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고용24를 통해 신청합니다. 준비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분증
    • 직업능력개발계좌(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서
    •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서
    • 기타 지원대상별 입증 서류

    온라인 접수는 고용24에서 하고, 발급 요건이나 절차가 더 궁금하면 정부24 서비스 상세 페이지에 원문이 그대로 올라와 있습니다.

    조심할 것

    고용노동부와 고용24는 신청 과정에서 수수료나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대신 계좌를 발급해 주겠다”며 접근해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캐내려는 문자·전화가 있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자에 걸린 링크를 누르는 대신 이 글의 고용24·정부24 주소를 즐겨찾기 해 두고 그쪽으로만 접속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원 한도가 5년 단위로 누적 관리된다는 점도 챙겨야 합니다. 이미 계좌를 발급받은 적이 있다면 잔여 한도를 먼저 확인한 뒤 새 과정을 신청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오늘의 돈 단어 — 적합훈련과정

    고용노동부가 직업능력개발훈련비 지원 대상으로 미리 인정한 훈련과정을 말합니다. 아무 학원 강좌나 이 제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고용24에 등록돼 적합 판정을 받은 과정만 대상입니다. 신청 전에 원하는 과정이 이 목록에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헛걸음을 하지 않습니다.

    다음 일정

    마감일 자체는 없지만 지역 예산으로 계좌발급인원을 미리 정해 둘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훈련 계획이 서 있다면 굳이 늦출 이유가 없습니다. 같은 달에 근로·자녀장려금 반기신청(상반기분)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고, 재산세 2기분 납부도 9월 중으로 걸려 있어 함께 챙기면 좋습니다.

    지원금액과 신청 요건을 미리 계산해 보고 싶다면 근로·자녀장려금 판정 글을, 소득·재산 기준으로 갈리는 다른 제도까지 넓게 보고 싶다면 자매 블로그 누워서경제먹기를 함께 열어보세요.


    이 글은 정부24 보조금24와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안내를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특정 금융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으며, 지갑 한 입은 금융상품판매업·자문업 등록 사업자가 아닙니다. 제도는 변경될 수 있으니 신청 전 정부24와 소관 기관 공고를 다시 확인하세요. 신청과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치 기준: 지원한도·선정기준·신청 시기는 정부24 보조금24 ‘국민내일배움카드'(서비스ID 149200000026) 2026년 9월 10일 조회분이며, 해당 자료의 수정일은 2026년 8월 14일입니다.

    참고 자료: 정부24 보조금24(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서비스 상세,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 저축은행 실제 가입금리 4.21%, 지금 가입 최고금리는 4.02% — 두 숫자가 반대로 갔습니다

    저축은행 실제 가입금리 4.21%, 지금 가입 최고금리는 4.02% — 두 숫자가 반대로 갔습니다

    저축은행 숫자 두 개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상호저축은행 1년 정기예금 실제 가입 평균은 연 4.21%(2026년 7월)로 올라섰습니다. 그런데 금융감독원이 공시하는, 지금 새로 가입할 수 있는 저축은행 최고금리는 연 4.02%(2026년 8월)에 머물러 있습니다. 실제로 돈이 몰린 곳의 평균이 창구에서 고를 수 있는 최고 상품보다 높아진, 흔치 않은 장면입니다.

    같은 ‘금리’라도 재는 시점이 다릅니다

    한국은행 통계는 그달 실제로 취급된 예금 금액을 가중치로 삼아 계산합니다. 짧은 기간 특판에 목돈이 몰리면 평균이 크게 뛰고, 집계와 발표에 두 달가량 걸립니다. 금융감독원 공시는 반대로 ‘오늘 창구에서 살 수 있는’ 상품 목록입니다. 어제까지 있던 특판이 끝나면 공시 최고금리는 그 자리에서 낮아집니다. 두 숫자가 갈린 것은 이 시차와 표본 차이 때문이지, 어느 한쪽이 틀렸기 때문이 아닙니다.

    구분무엇을 재나기준 시점
    한국은행 가중평균사람들이 실제로 가입한 예금의 평균2026년 7월
    금융감독원 공시지금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의 금리2026년 8월

    지난달 실제로 팔린 예금 (한국은행, 2026년 7월)

    구분금리전월대비
    예금은행 정기예금(1년)연 3.48%+0.22%p
    예금은행 정기예금(전체)연 3.15%+0.13%p
    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1년)연 4.21%+0.47%p
    신협 정기예탁금(1년)연 3.56%+0.13%p
    새마을금고 정기예탁금(1년)연 3.48%-0.05%p

    지금 창구에서 고를 수 있는 상품 (금융감독원 공시, 2026년 8월)

    권역상품 수기본금리 평균최고금리
    은행38개연 2.93%연 3.85%
    저축은행196개연 3.75%연 4.02%

    새마을금고만 유일하게 전월보다 0.0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나머지 넷은 모두 올랐고, 그중 저축은행이 0.47%포인트로 가장 크게 움직였습니다.

    권역별 1년 정기예금 가중평균금리와 1,000만원 1년 세후 이자 계산 막대그래프

    기준금리 인상 효과는 아직 절반만 들어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27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연 3.00%로 올렸습니다. 7월 16일 2.50%에서 2.75%로 올린 지 한 달 반 만의 추가 인상으로, 두 달 사이 기준금리가 0.50%포인트 높아진 셈입니다. 이번 회차의 한국은행 수신금리는 7월 통계라 아직 8월 인상 이전 숫자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른 만큼 예금 금리가 따라 오르기까지 보통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리는 만큼, 8월 인상분이 통계에 온전히 잡히는 시점은 다음 달 이후로 봐야 합니다. 기준금리를 둘러싼 시장 배경은 자매 블로그 누워서경제먹기에서 다룹니다.

    1,000만원을 맡기면 실제로 남는 돈

    정기예금 이자를 받을 때는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됩니다. 상품 안내판에 적힌 금리는 세금을 떼기 전 숫자이고, 통장에 찍히는 금액은 그보다 적습니다. 아래는 만기에 이자를 한 번에 받는 12개월 단리 상품을 기준으로, 세 구간의 실수령액을 계산한 결과입니다.

    구분금리세전 이자세후 이자
    은행 공시 평균연 2.93%29만 3,000원24만 8,000원
    저축은행 공시 평균연 3.75%37만 5,000원31만 8,000원
    공시 최고연 4.02%40만 2,000원34만원

    연 2.93%짜리에 1,000만원을 넣으면 1년 뒤 세전 이자 29만 3,000원 중 4만 5,000원 남짓이 세금으로 빠지고 24만 8,000원이 남습니다. 가장 낮은 구간과 가장 높은 구간의 차이는 1년에 9만 2,000원, 원금이 1억원이면 이 차이도 열 배인 92만원 안팎으로 벌어집니다.

    가입하기 전에 짚어야 할 점

    저축은행 쪽 최고금리 상품은 조건 없이 그대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4.02%로 가장 높은 참저축은행 세 상품(회전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비대면 회전정기예금)은 기본금리와 최고금리가 같아, 별도 조건을 채우지 않아도 4.02%를 받습니다. 은행권은 다릅니다. 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은 최고금리가 3.85%지만 기본금리는 2.30%뿐이라, 나머지 1.55%포인트를 마케팅 동의·신규 고객·비대면 이벤트 같은 조건으로 채워야 합니다. 광고에 걸린 숫자만 보지 말고 기본금리를 함께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두 번째로 챙길 것은 예금자보호 한도입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라, 지금은 한 금융회사당 원금과 이자를 더해 1억원까지 보호받습니다. 한 곳에 여윳돈을 몰아 두기보다, 한도를 넘는 금액은 회사를 나눠 맡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래 ‘오늘의 돈 단어’에서 다루는 계산 방식 차이도 가입 전에 함께 확인할 부분입니다. 이 글은 특정 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으며, 상품별 정확한 금리와 우대조건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돈 단어 — 단리와 복리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고, 복리는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이번 자료의 저축은행 최고금리 상품 중 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예금만 복리로 표시돼 있고, 나머지는 대부분 단리입니다. 1년짜리 예금을 한 번 가입해 만기에 이자를 한꺼번에 받는 경우라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이자가 붙는 시점이 만기 한 번뿐이라 복리 효과가 쌓일 기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만기마다 원금과 이자를 함께 재예치하는 회전식 상품이나 만기가 여러 해로 긴 상품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 쪽이 유리해지는 폭이 커집니다. 상품 설명에서 ‘단리’인지 ‘복리’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다음 한 주, 이 숫자를 확인하겠습니다

    8월 27일 인상이 실제 취급 통계에 온전히 잡히려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새마을금고만 유독 낮아진 이유와, 이번 주처럼 실제 가입 평균이 공시 최고금리를 앞지르는 흐름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하겠습니다.


    이 글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금리를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이며, 특정 금융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지갑 한 입은 금융상품판매업·자문업 등록 사업자가 아닙니다. 금리는 수시로 바뀌고 우대조건에 따라 달라지니 가입 전 해당 금융회사 공시를 확인하세요.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치 기준: 기준금리는 2026년 9월 6일 자료 기준(현재 수준이 된 날 2026년 8월 27일), 한국은행 가중평균 수신금리는 2026년 7월 기준, 금융감독원 상품 공시는 2026년 8월 기준입니다.

    참고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기준금리·예금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 수신금리,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정기예금 공시, 금융위원회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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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려금 반기신청 D-8, 청년문화패스 10만원·청년미래적금 소득요건 폐지

    장려금 반기신청 D-8, 청년문화패스 10만원·청년미래적금 소득요건 폐지

    마감까지 8일 남은 것 하나

    지난주부터 이어지던 근로·자녀장려금 반기신청이 이제 여드레 앞으로 좁혀졌습니다. 정부24 보조금24 공고의 국세청 문구는 이렇습니다.

    ○ 정기신청 : 5.1.~5.31.

    ○ 반기신청 – 상반기분 신청 : 9.1.~9.15. – 하반기분 신청 : 3.1.~3.15.

    상반기분 신청에 해당하는 구간이고, 공고문 어디에도 연도 표기는 없습니다. 본인 대상 여부와 정확한 마감일은 정부24 서비스 상세나 홈택스에서 따로 조회해 두시길 권합니다.

    이번 주 나머지 소식은 부처별로 쏟아진 2027년 예산안 속 항목들입니다. 국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아직 확정은 아니고, 그중에서도 청년 씀씀이와 바로 맞닿는 세 가지만 골라 봤습니다.

    마감 캘린더

    무엇이언제까지 (원문)소관어디서
    근로·자녀장려금 반기신청(상반기분)9.1.~9.15. (국세청 안내 문구)국세청홈택스 · ARS 1544-9944 · 관할 세무서
    이번 주 마감 캘린더와 부처별 제도 변경 발표 건수 막대그래프

    내년 예산안 — 청년 지갑에 닿는 세 가지

    청년문화패스 지원 대상이 19~34세 모든 청년으로 넓어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 4일 발표한 2027년 예산안에 담긴 내용으로, 1인당 국비 지원액은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입니다. 내년부터는 문화생활뿐 아니라 체육활동에도 쓸 수 있게 됩니다. 문체부 예산이 처음으로 9조 원을 넘어서면서(9조 6345억 원, 올해보다 22.6% 증가) 가능해진 확대입니다. (원문)

    청년미래적금의 소득 요건이 사라집니다. 금융위원회가 9월 1일 발표한 예산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있던 개인·가구소득 기준이 폐지돼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청년이 가입 대상이 됩니다. 여기에 1조 7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가입 조건과 시행 시기는 아직 국회 예산 심의와 후속 공고를 거쳐야 확정됩니다.(원문)

    군 복무 청년을 위한 상해보험이 새로 생깁니다. 정부가 9월 3일 발표한 ‘군 복무 청년 관련 정책 개선방안’에 담긴 내용으로, 복무 중 골절·정신질환 등을 보장하는 단체 상해보험이 도입됩니다. 전역 후에는 실손보험도 함께 도입돼, 전역과 동시에 1년 6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원문)

    물가 쪽 소식도 하나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일 8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보다 3.5%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소비자물가가 3.1% 오른 것과는 반대 흐름입니다. 쌀은 20㎏당 6만 1000원 선에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고,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할인 행사와 출하 조절로 가격 관리를 계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문)

    물가 흐름을 더 폭넓게 보고 싶다면 자매 블로그 누워서경제먹기에서 시장 쪽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번 주 단어 — 예산안

    정부 부처가 이맘때 잇달아 내놓는 ‘예산안’은 다음 해에 얼마를 어디에 쓸지 정부가 짜서 국회에 제출하는 계획입니다. 아직 법으로 확정된 게 아니라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항목별 금액이 늘거나 줄 수 있고, 통째로 빠지는 사업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 담은 청년문화패스나 청년미래적금 같은 항목도 지금 신청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내년 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뒤에야 실제 시행 여부와 조건이 정해집니다. 매년 9월 발표, 12월 국회 통과가 대체적인 일정입니다.

    조심할 것

    국세청 명의로 계좌번호나 인증번호를 묻는 연락은 전부 가짜입니다. 마감이 임박한 지원금일수록 이런 사칭 문자·전화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링크는 열지 말고, 궁금한 내용은 홈택스 앱이나 국세청 대표번호로 직접 확인하세요.

    다음 주 예고

    다음 주에는 근로·자녀장려금 반기신청 마감(9월 15일) 결과와 함께, 9월 중 예정된 재산세 2기분 납부 기한과 감면 대상을 정리하겠습니다.


    이 글은 정부 부처가 공개한 발표 자료와 정부24 보조금24 공고를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특정 금융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으며, 지갑 한 입은 금융상품판매업·자문업 등록 사업자가 아닙니다. 제도는 변경될 수 있으니 신청 전 소관 부처 공고를 확인하세요. 신청과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치 기준: 마감 정보는 정부24 보조금24 2026년 9월 7일 조회분, 제도 변경 발표는 정책브리핑 2026년 9월 1일~7일 게재분입니다. 예산안에 담긴 항목은 국회 심의를 아직 거치지 않은 부처 발표(2027년) 시점의 수치입니다.

    참고 자료: 정부24 보조금24(행정안전부), 정책브리핑(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체육관광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9월 1~4일 발표.

  • 중위소득이란 — 평균이 아니라 ‘한가운데’, 지원금 자격이 여기서 갈립니다

    중위소득이란 — 평균이 아니라 ‘한가운데’, 지원금 자격이 여기서 갈립니다

    세 문장으로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딱 가운데 있는 가구의 소득입니다. 평균소득과는 다릅니다. 정부가 해마다 이 값을 고시하는데, 그게 「기준 중위소득」이고 수많은 지원금의 자격선이 여기서 갈립니다.

    평균과 무엇이 다른가

    다섯 집이 있다고 해봅시다. 네 집은 월 200만원을 벌고, 한 집은 월 5,000만원을 법니다.

    • 평균소득 = (200×4 + 5,000) ÷ 5 = 1,160만원
    • 중위소득 = 소득순으로 줄 세운 뒤 세 번째 집 = 200만원

    평균은 1,160만원이지만 실제로 그만큼 버는 집은 한 곳도 없습니다. 한 집의 큰 소득이 평균을 통째로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 중위값은 이런 극단값에 흔들리지 않아서, 보통 사람의 형편을 훨씬 잘 보여 줍니다.

    지원금 기준선을 평균으로 잡으면 어떻게 될까요. 대상이 터무니없이 넓어집니다. 그래서 나라가 “누구를 도울 것인가”를 정할 때는 거의 언제나 중위값을 씁니다.

    자격선은 이런 모양으로 적혀 있습니다

    공고문에서 이런 문장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4인 가구

    퍼센트가 붙는 이유는 제도마다 겨냥하는 층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숫자가 작을수록(30%, 50%) 더 어려운 계층을 좁게 겨냥하고, 클수록(100%, 150%) 대상이 넓어집니다.

    가구원 수마다 금액이 다릅니다. 1인 가구의 중위소득과 4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당연히 다르고, 공고문의 표에는 가구원 수별로 금액이 따로 적혀 있습니다. “우리 집은 몇 인 가구인가”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해마다 바뀝니다. 작년에 본 금액을 올해에 그대로 쓰면 안 됩니다. 지원금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와 영상이 지난해 숫자를 그대로 옮겨 두는 일이 흔한데, 이 한 줄 때문에 신청을 포기하거나 헛걸음을 하게 됩니다. 금액은 반드시 그 제도의 올해 공고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한 제도 안에서도 자가 갈립니다

    말로만 보면 감이 잘 안 옵니다. 이번 주에 다룬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이 좋은 예입니다. 정부24 보조금24에 올라 있는 대상 조건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구분자를 대는 자리
    1순위 — 19세 이하 청소년 미혼 한부모나이만 본다. 소득 무관, 전원 지원
    2순위 — 20세 이상 24세 이하중위소득 50% 이하
    지원 내용매월 생활비 50만원
    신청기한(공고 원문)2026.10.01~2026.10.31

    같은 제도인데 순위에 따라 자가 다릅니다. 1순위는 소득을 아예 보지 않고, 2순위에만 중위소득 50%라는 선이 붙습니다. “이 제도는 중위소득 몇 퍼센트냐”는 질문이 늘 성립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중위소득으로 자르지 않는 제도도 많습니다. 나이만 보는 것, 가구 유형별 총소득 금액을 직접 못 박아 둔 것, 재산만 보는 것이 다 있습니다. 공고문에서 “기준 중위소득 ○%”라는 문구가 실제로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없으면 그 제도는 다른 자를 씁니다.

    헷갈리는 옆 단어 — 소득인정액

    공고문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 이하”라고 적힌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소득인정액은 실제로 번 돈만이 아니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더한 값입니다.

    즉 월급이 적어도 집이나 예금이 많으면 소득인정액이 올라가 대상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득이 기준을 살짝 넘어도 재산이 거의 없으면 통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 월급이 기준보다 많으니 나는 안 되겠지”라고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계산 방식이 제도마다 달라서 실제로 넣어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자주 묻는 것

    Q.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공고문이 말하는 소득은 대체로 세전 기준입니다. 다만 어떤 소득을 합산하는지(근로·사업·재산·이전소득 등)가 제도마다 달라서, 그 제도의 공고에 적힌 정의를 따라야 합니다.

    Q. 가구원 수는 누구까지 넣나요?

    보통 주민등록상 함께 사는 세대원을 기준으로 하지만, 제도에 따라 배우자나 부양가족을 따로 정의합니다. 이것도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 중위소득이 오르면 지원 대상이 넓어지나요?

    그렇습니다. 기준 중위소득이 오르면 같은 퍼센트라도 금액 기준선이 높아져 대상이 넓어집니다. 그래서 해마다 고시되는 이 숫자가 뉴스에 나오는 것입니다.

    한 줄 정리

    중위소득은 ‘한가운데 가구’의 소득이고, 지원금 공고의 퍼센트는 이 값을 기준으로 한 선입니다. 금액은 해마다 바뀌고 가구원 수마다 다르니, 언제나 그 제도의 올해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지원금 하나하나의 대상 조건은 지원금·환급 알리미에서 다룹니다.


    이 글은 제도 용어를 풀이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특정 금융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으며, 지갑 한 입은 금융상품판매업·자문업 등록 사업자가 아닙니다. 제도와 금액은 변경될 수 있으니 신청 전 소관 부처 공고를 확인하세요. 신청과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치 기준: 본문의 다섯 집 예시는 개념 설명을 위해 지어낸 것이며 실제 통계가 아닙니다.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의 대상 조건은 정부24 보조금24 2026년 9월 3일 조회분 원문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참고 자료: 정부24 보조금24 —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우리원더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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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 매월 생활비 50만원 —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 매월 생활비 50만원 —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한 줄로 먼저

    10대나 20대 초반에 혼자 아이를 키우거나 임신 중이라면, 성평등가족부가 매월 생활비를 지원합니다.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은 19세 이하면 소득과 관계없이, 20세부터 24세까지는 중위소득 50% 이하일 때 매월 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신청기한은 정부24에 이렇게 안내돼 있습니다.

    2026.10.01~2026.10.31

    이 기간이 지나면 다음 접수가 언제 열리는지는 소관 기관 공고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숫자 먼저 보기

    항목내용
    지원금액매월 생활비 50만원
    선택 지원긴급 의료비, 교육·취업 축하 및 격려금 (금액은 개별 상담으로 결정)
    신청기한2026.10.01~2026.10.31
    소관기관성평등가족부 가족지원과 (02-2100-6349)
    근거 법령한부모가족지원법

    나는 대상일까

    조건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나이에 따라 심사 방식이 다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4세 이하 미혼 한부모나 임산부라는 큰 틀은 같습니다. 그 안에서 순위가 갈립니다.

    • 19세 이하 — 소득을 따지지 않고 전원 지원합니다. 나이만 맞으면 됩니다.
    • 20세 이상 24세 이하 — 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합니다. 소득이 이 선을 넘으면 대상에서 빠집니다.

    미혼모뿐 아니라 미혼부도 포함됩니다. 임신 중이지만 아직 출산 전인 경우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 선정기준과 지원금액

    선정기준은 소득이 아니라 나이와 국적으로 갈리는 구조라 이번 자료에는 금액으로 비교할 기준선이 없습니다. 대신 오른쪽 그래프의 월 50만원이 이 제도의 핵심 수치입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지원금 자체는 매월 정액이라 계산은 단순합니다. 다만 실제로 몇 개월 동안 받게 될지는 개인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아래는 받는 개월 수를 가정한 예시일 뿐입니다.

    • 17세 미혼모 사례 — 1순위 대상이라 소득 심사 없이 지원 결정. 3개월분을 받으면 50만원 × 3 = 150만원.
    • 22세 미혼부 사례 — 2순위라 중위소득 50% 이하 확인이 먼저입니다. 조건을 충족해 6개월분을 받으면 50만원 × 6 = 300만원.

    여기에 더해 필요할 때는 긴급 의료비나 교육·취업 축하 및 격려금을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는데, 이 항목들은 정액이 정해져 있지 않아 상담 과정에서 결정됩니다.

    신청 방법

    생명위원회 우리원더패밀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준비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청서
    •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및 지원금 중단에 대한 고지 및 서약서
    •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혼인관계증명서(상세)
    • 통장사본 (행복지킴이통장 등 압류방지통장은 제외)
    • (해당자) 임신확인서 — 보건소나 산부인과에서 발급
    • (해당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증명서 — 만 20세 이상 신청자는 필수 제출

    신청은 우리원더패밀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제도 자체에 대한 상세 안내는 정부24 서비스 상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심할 것

    성평등가족부와 우리원더패밀리는 신청 과정에서 수수료나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대상으로 한 제도라는 특성상 “대신 신청해 주겠다”며 접근하는 사기 사례가 생기기 쉽습니다. 안내 문자의 링크를 누르기보다 위에 적힌 공식 주소로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세요.

    또 신청 서류에 ‘지원금 중단에 대한 고지 및 서약서’가 포함돼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이는 소득이나 나이 등 자격 요건이 바뀌면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는 뜻이므로, 신청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면 담당 기관에 알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오늘의 돈 단어 — 중위소득

    가구소득을 줄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데 있는 값을 말합니다. 평균과 다릅니다. 평균은 아주 높은 소득 몇몇 가구가 끌어올리지만, 중위소득은 그 영향을 받지 않아 정부 지원 대상을 정할 때 더 자주 쓰입니다. 이번 제도에서 20~24세 신청자에게 적용되는 ‘중위소득 50% 이하’라는 기준도 이 값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다음 일정

    이번 신청기한(2026.10.01~2026.10.31)을 놓치면 다음 접수 시기는 소관 기관 공고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달에는 이 밖에도 근로·자녀장려금 반기신청(상반기분)과 재산세 2기분 납부 일정이 겹쳐 있으니, 해당하는 가구는 함께 챙겨보는 편이 좋습니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상과 금액이 궁금하다면 지갑 한 입에 올린 근로·자녀장려금 판정 글을 참고하세요. 소득·재산 기준을 폭넓게 다루는 다른 제도가 궁금하면 자매 블로그 누워서경제먹기도 함께 보시면 됩니다.


    이 글은 정부24 보조금24와 성평등가족부가 공개한 안내를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특정 금융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으며, 지갑 한 입은 금융상품판매업·자문업 등록 사업자가 아닙니다. 제도는 변경될 수 있으니 신청 전 정부24와 소관 기관 공고를 다시 확인하세요. 신청과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치 기준: 지원금액·선정기준·신청기한은 정부24 보조금24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우리원더패밀리)'(서비스ID 138300000052) 2026년 9월 3일 조회분이며, 해당 자료의 수정일은 2026년 8월 5일입니다.

    참고 자료: 정부24 보조금24(성평등가족부)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 서비스 상세, 한부모가족지원법.

  • 기준금리 3.00% 첫 주, 1,000만원 예금 세후 이자는 24만원에서 34만원까지

    기준금리 3.00% 첫 주, 1,000만원 예금 세후 이자는 24만원에서 34만원까지

    기준금리가 한 계단 올라선 첫 주

    한국은행이 2026년 8월 27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연 3.00% 로 올렸습니다. 0.25%포인트 인상입니다. 7월 16일에 2.50%에서 2.75%로 올린 데 이어 두 번째라, 두 달 사이에 기준금리가 0.50%포인트 높아진 셈입니다.

    예금에 돈을 넣어 둔 쪽에는 반가운 방향입니다. 다만 기준금리가 오른다고 내 예금 이자가 곧바로 그만큼 오르지는 않습니다. 지금 공시된 12개월 정기예금은 은행 평균 연 2.90%, 저축은행 평균 연 3.74%이고, 가장 높은 곳이 연 4.10%입니다. 같은 1,000만원이라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1년 세후 이자가 10만원 넘게 벌어집니다.

    두 가지 금리를 나눠서 봐야 합니다

    예금 금리를 이야기할 때 숫자가 서로 다르게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성격이 다른 두 통계가 섞이기 때문입니다.

    구분무엇을 재나기준 시점
    한국은행 가중평균사람들이 실제로 가입한 예금의 평균2026년 7월
    금융감독원 공시지금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의 금리2026년 8월

    한국은행 통계는 실제 취급된 금액을 가중평균한 값이라 이미 팔린 특판까지 들어 있고, 월 단위로 두 달가량 늦게 나옵니다. 금융감독원 공시는 각 금융회사가 현재 팔고 있는 상품의 금리입니다. 둘 중 하나가 틀린 게 아니라 재는 대상이 다릅니다. 그래서 아래에서도 표를 나눠 실었습니다.

    실제로 가입된 예금의 평균 (한국은행, 2026년 7월)

    구분금리전월대비
    예금은행 정기예금(1년)연 3.48%+0.22%p
    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1년)연 4.21%+0.47%p
    신협 정기예탁금(1년)연 3.56%+0.13%p
    새마을금고 정기예탁금(1년)연 3.48%-0.05%p

    지금 가입할 수 있는 상품 (금융감독원 공시, 2026년 8월)

    권역상품 수기본금리 평균최고금리
    은행38개연 2.90%연 3.85%
    저축은행197개연 3.74%연 4.10%
    권역별 1년 정기예금 가중평균금리와 1,000만원 1년 세후 이자 계산 막대그래프

    1,000만원을 1년 맡기면 손에 쥐는 돈

    예금 이자에는 이자소득세 15.4% 가 붙습니다. 소득세 14%에 지방소득세 1.4%를 더한 것으로, 광고에 적힌 금리에서 이만큼을 뗀 게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돈입니다. 만기에 이자를 한 번에 받는 12개월 단리 상품을 기준으로 세 구간을 따져 봤습니다.

    구분금리세전 이자세후 이자
    은행 공시 평균연 2.90%29만원24만 5,000원
    저축은행 공시 평균연 3.74%37만 4,000원31만 6,000원
    공시 최고연 4.10%41만원34만 7,000원

    계산 과정을 하나만 풀어 보면, 연 2.90%짜리에 1,000만원을 넣으면 1년 뒤 세전 이자가 29만원입니다. 여기서 15.4%인 4만 4,660원을 떼면 24만 5,000원 남짓이 남습니다. 가장 낮은 쪽과 가장 높은 쪽의 차이는 1년에 10만 2,000원입니다. 원금이 커질수록 이 간격도 같은 비율로 벌어지니, 목돈일수록 어디에 두느냐가 더 크게 남습니다.

    숫자를 보기 전에 확인할 것 세 가지

    첫째, 최고금리와 기본금리는 다릅니다.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연 3.85%짜리를 보면,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은 기본금리가 연 3.65%인데 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은 기본금리가 연 2.30%입니다. 최고금리가 같아도 우대조건을 못 채우면 손에 쥐는 이자가 크게 달라집니다. 급여이체, 카드 실적, 첫 거래 같은 조건을 내가 채울 수 있는지 기본금리와 함께 봐야 합니다.

    둘째, 예금자보호 한도는 1억원입니다. 2025년 9월 1일부터 5,000만원에서 올랐습니다. 은행이든 저축은행이든 한 금융회사당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까지 보호되니, 그보다 많은 돈은 나눠 두는 편이 보호 관점에서 안전합니다.

    셋째, 만기 길이는 각자의 판단입니다. 금리가 더 오를 거라고 보면 짧은 만기가, 지금이 고점이라고 보면 긴 만기가 유리하지만 어느 쪽이 맞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 글은 특정 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으며, 상품별 정확한 금리와 우대조건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돈 단어 — 가중평균금리

    가중평균금리는 금액이 큰 거래에 더 무게를 두어 낸 평균입니다. 1억원짜리 예금과 100만원짜리 예금의 금리를 그냥 더해서 둘로 나누면 실제와 동떨어진 값이 나오니, 금액만큼 비중을 주어 계산합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수신금리가 이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 숫자는 “상품들의 평균”이 아니라 “실제로 굴러간 돈의 평균” 에 가깝습니다. 공시 금리 평균과 값이 다른 것도 이 때문입니다.

    다음 주에 볼 것

    기준금리가 오른 뒤 예금 금리가 따라 오르기까지는 시차가 있습니다. 다음 주 「금리 한눈에」에서는 8월 27일 인상이 공시 금리에 얼마나 반영됐는지와, 수시로 넣고 뺄 수 있는 파킹통장 금리를 함께 보겠습니다. 기준금리를 둘러싼 경제 상황이 궁금하시면 자매 블로그 누워서경제먹기에서 시장 쪽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글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금리를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이며, 특정 금융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지갑 한 입은 금융상품판매업·자문업 등록 사업자가 아닙니다. 금리는 수시로 바뀌고 우대조건에 따라 달라지니 가입 전 해당 금융회사 공시를 확인하세요.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치 기준: 기준금리는 2026년 9월 2일 자료 기준(현재 수준이 된 날 2026년 8월 27일), 한국은행 가중평균 수신금리는 2026년 7월 기준, 금융감독원 상품 공시는 2026년 8월 기준입니다.

    참고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기준금리·예금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 수신금리,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정기예금 공시, 금융위원회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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